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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달라도, 있는 그대로도 괜찮아 <tvN 오프닝 - XX+XY>

CJ ENM은 창작자 발굴·육성·지원 사업오펜(O’PEN)’ 스토리텔러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와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여, 신예 창작자들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오펜' 출신 신인 작가의 '시작'이라는 의미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아 형식과 주제에 한계를 두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의 휴먼 드라마 <XX+XY>는 남녀 성별을 모두 가진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두 개의 성별을 모두 가진 17살 고등학생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들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향한 따뜻하고 열린 시선과 의미 있는 주제의식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극 중 선택의 갈림길에서 혼란을 느끼는 주인공 정재이에게 "남자든 여자든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더 행복할지 선택은 네 몫이라며 응원을 보내는 가족과 "네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어. 넌 그냥 나한테 고마운 친구"라고 말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은 어느 경계에서 선택을 강요 받는 이들을 따스하게 감싸 안았습니다. 또한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를 입는 모든 이들에게있는 그대로의 삶으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따스한 응원과 위로를 건네며 재미와 의미까지 모두 잡은 작품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