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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22 프리미어' 韓日美 3개국서 성료! 전세계 600만여명 홀린 Z세대 취향저격 페스티벌! 하이브리드 축제 신호탄 쐈다

2022.05.23
- 2년여 만에 오프라인 축제 재개, 한국-일본-미국 3개국서 울려퍼진 K-컬처 팬들 함성
- 전세계 171개 지역 600만여명 즐겼다… 디지털과 오프라인 관객 하나되어 ‘하이브리드 축제’ 서막 열었다 
- 프리미어 성료로 본격 예열한 ‘KCON’, 오는 8월 미국서 ‘KCON 2022 LA’ 개최

CJ ENM이 한국, 일본, 미국 총 3개국에서 열린 ‘KCON 2022 Premiere’ (이하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글로벌 K-컬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축제로 한발짝 나아가며 오는 8월 개최할 ‘KCON 2022 LA’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지난 5월 7일(토)과 8일(일) 서울을 시작으로 14일(토), 15일(일) 일본 도쿄, 20일(금), 21(토)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와 LA까지 총 3주에 걸쳐 열린 ‘케이콘 2022 프리미어’에는 총 5만여명의 관객이 현장에 운집해 오랜만에 재개한 대면 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각 개최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컨벤션 프로그램으로 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함은 물론, 그간 KCON:TACT(이하 케이콘택트)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공연을 선보이며 디지털과 오프라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완전히 달라진 ‘KCON’의 모습을 실감케 했다. 국내서는 티빙을 통해 공연이 단독 생중계됐으며,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즐긴 유·무료 관객도 무려 전 세계 171개 지역 600만여명에 이른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달라진 문화 소비 패턴 반영, 각국 ‘GenZ’세대 맞춤형 컨벤션 선보여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K-컬처 확산의 오프라인 핵심 거점 지역인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에서 차례로 진행된 만큼, 컨벤션 프로그램에도 달라진 문화 소비 패턴을 반영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컨벤션에 ‘QUEST(퀘스트)’라는 콘셉트를 부여해, 컨벤션장을 찾은 GenZ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한국 서울에서는 ‘MASTER QUEST(마스터 퀘스트)’를 콘셉트로 한 시그니처 포토존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K-POP의 성지답게 포토 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객들로 컨벤션 현장의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일본 도쿄에서는 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팬과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DUGEUN DUGEUN QUEST(두근두근 퀘스트)’를 주제로 K팝 고유 팬 문화인 ‘커피차’를 콘셉트로 해 커스텀 음료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카페, 팬미팅 프로그램 ‘두근두근 헌터’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미국 시카고 공연의 라이브 뷰잉이 펼쳐진 LA 컨벤션 현장은 ‘BEAT RUN QUEST(비트 런 퀘스트)’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오픈 스테이지에서 팬들끼리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두에게 흥겨운 시간을 안겼다. K-POP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댄스 워크샵도 열리며 K-컬처를 향한 LA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 온-오프라인 관객 하나되어 즐기는 인터랙티브 공연,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 총출동
‘케이콘 2022 프리미어’ 공연에서는 글로벌 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K-POP 아티스트와, Gen Z들의 마음을 훔칠 4세대 대표 K-POP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한국 서울 공연에는 KEY(키), MONSTA X(몬스타엑스), NiziU(니쥬),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보이즈), TO1(티오원), 하이라이트, 퀸덤2의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효린(HYOLYN), 케플러(Kep1er), 이달의 소녀(LOONA), 비비지(VIVIZ), 우주소녀(WJSN)가, 일본 도쿄에서는 ENJIN(엔진),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OCTPATH(옥토퍼스), OWV(오우브), TO1(티오원)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열린 미국 시카고 공연에는 비투비(BTOB), 크래비티(CRAVITY),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TO1(티오원)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공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객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도록 기술에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 이모티콘이나 기호 등으로 아티스트와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인터랙티브 요소를 찾는 재미를 부여했으며, 다섯 번 시즌에 걸친 ‘케이콘택트’로 축적한 기술력을 통해 첨단기술이 입혀진 무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 현장을 찾은 관객과 디지털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연이 되도록 지원했다. 특히, 미국 공연의 경우 시카고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콘서트를 LA에서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이 되도록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공연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 10주년 맞은 KCON, 오는 8월 미국에서 ‘KCON 2022 LA’ 개최 앞두고 기대감 고조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해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1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은 KCON은 지난 10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3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기획으로 시공간을 극복하며 더욱 많은 팬들이 연중 KCON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동현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이자,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 디지털 연계 행사로 관객들을 다시금 만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통해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화할 KCON을 맛보기로 경험했다면, 오는 8월 미국 LA에서는 그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ON은 집객 효과가 큰 K-POP 콘서트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의 K-컬처 페스티벌이다. CJ ENM은 오는 8월 미국 LA, 10월 일본 도쿄에서 ‘KCON’을 개최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