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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문 지식 유튜브 채널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2022.11.09
- 세계박람회 역사 소개하는 <엑스포 읽어드립니다>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의 전달
- 해양 글로벌 도시 부산의 다이내믹한 역사 담은 <더 데이즈>에서 부산의 개최 역량 홍보

국내 최대 인문 지식 유튜브 채널인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사피엔스 스튜디오’는 tvN <어쩌다 어른>,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제작진이 2020년 론칭한 디지털 인문 지식 플랫폼이다. 론칭 1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16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 읽어드립니다> 등 인문 지식 콘텐츠 제작부터 인포테인먼트 환경 컨퍼런스 <환경 읽어드립니다> 개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지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할 콘텐츠는 <엑스포 읽어드립니다>로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대표 콘텐츠인 ‘00 읽어드립니다’ 시리즈물이다. 2019년 첫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시작한 ‘00 읽어드립니다’ 시리즈는 역사, 심리, 전쟁사, 물리 등 다양한 학문 영역으로 확대하며 지식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포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세계사, 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세계박람회의 역사 및 과학문명에 끼친 영향 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의 개최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더 데이즈(THE DAYS)>도 제작한다. <더 데이즈>는 대한민국 역사를 기반으로 4명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역사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최근 ‘강남의 탄생’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부산의 탄생’편에서는 국제도시, 해양도시, 미래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 수도에서 교통·물류의 허브로 거듭나며 현재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심리, 사회문화, 경제, 역사 네 가지 시점에서 바라보며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발전상을 상징하는 도시로서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도시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엑스포 읽어드립니다>는 연내 <사피엔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더 데이즈>는 내년 초 <사피엔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tvN, tvN Story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최근 제작에 돌입한 <신비아파트> IP 활용 애니메이션에 이어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J ENM의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다양한 채널 및 글로벌 컨벤션 활동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tvN, Mnet, OCN 등 자사 채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방영했으며, 미국 및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KCON)에서 수백만 K컬처 팬들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