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씬을 이끄는 리더 CJ ENM 의 공감 모먼트
최고 디지털 조회수
밈으로 대중까지 불지핀 매진 행렬
쥐롤라 받고 홍롤라 500만뷰 돌파!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올타임 레전드 쇼뮤지컬 <킹키부츠>가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2만 5000여 석이 매진되는 등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킹키부츠는 CJ ENM이 기획개발부터 참여해 2013년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국내 뮤지컬 트렌드 지수 1위, 지난 10년간 함께한 누적 관객수만해도 50만 명이 넘는 뮤지컬계의 절대 강자입니다. 10주년을 맞아 기념 생일카페, 미니콘서트 등으로 화제성을 견인하며 ‘킹키앓이’를 호소하는 뮤덕들의 마음을 뜨겁게 예열한 덕분에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흥행 불패의 신화를 성공적으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숏츠, 챌린지로 접하면서 관심이 생겼어요!
‘일렉 짜장 앤뱀 힐 아엠 예스 배에에엑!!! 롤라~’ 공연을 안 봤더라도 쇼츠로 한 번쯤 접해봤을 이것! 바로 700만뷰의 ‘쥐롤라’ 영상인데요. 개그맨 이창호가 패러디한 킹키부츠 시그니처 ‘랜드 오브 롤라’가 강한 중독성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까지 급속도로 퍼지며 하나의 밈이 됐습니다.
진지하면서도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공략한 쥐롤라의 인기 만큼이나 이번 시즌 특히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원조 롤라에 대한 관심도 만만치 않은데요. 원조 롤라가 실존한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은 흥신흥왕 강홍석의 ‘홍롤라’, 매 시즌 리즈를 경신하는 서경수의 ‘경롤라’ 등 어느 하나 거를 버전이 없어 N회차 관람은 기본이라죠?
코어팬덤에서 라이트 팬까지 불이 붙었다!
Everybody Say Yeah!!!!
10주년을 맞아 킹키부츠의 역사를 함께 써온 배우들이 총출동해 150분간의 축제 같은 공연을 매회 펼치고 있는 킹키부츠. 뮤지컬 마니아 코어 팬덤뿐 아니라 라이트 팬까지 모두를 사로잡은 킹키 레볼루션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verybody Say Yeah!!!!!
<킹키부츠>가 더 궁금하다면?
최고 시청률
출연진이 편안해야 보는 사람도 편하다
전 채널 시청률 동시간대 가볍게 1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큰 사랑을 받았던 <삼시세끼>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아 더 새롭고, 더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첫 화부터 수도권 가구 평균 11.7%, 최고 14.2%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Gen Z 시청률 또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믿고 보는 차승원, 유해진 커플의 케미에 시청률 부스터 임영웅이 더해졌고 특급 게스트들이 연달아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10년째 한결같은 가식 없는 본캐를 좋아했어요!
도파민 터지는 반전과 자극적인 설정 없이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슬며시 웃음이 나는 두 사람, 10년째 밥친구로 삼시세끼를 함께하고 있는 차셰프와 참바다 씨입니다. 두 사람은 외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참 안 맞아 보이지만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시골집에서 밥 짓고, 집안일하면서 툭탁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오래된 부부를 떠올리게 합니다.
<삼시세끼 Light> 첫 화에서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몰래 넣은 유해진 때문에 진심으로 화가 난 차승원의 모습은 정말 찐부부 같았는데요. 여기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을 건네며 은근슬쩍 화해를 시도하는 유해진 특유의 무해한 사과법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과 흐뭇함을 느끼게 하며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X세대와 Z세대를 동시에 사로잡은
#엄빠랑예능
삼시세끼 시리즈 초창기에는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의 로망과 맞물려 뜨거운 반응을 얻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우리가 이 콘텐츠에 주목해야 할 지점은 Gen Z들이 부모와 함께 보는 손에 꼽히는 예능이라는 점입니다. 가볍고, 슴슴하고, 무해한 ‘삼시세끼’라는 아는 맛에 ‘임영웅’을 비롯한 특급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해 엄빠랑 예능의 일인자가 되었습니다.
<삼시세끼 Light>가 더 궁금하다면?
최고 인물 화제성
로코 남주와 빌런 사이,
극단적 캐릭터를 오가며 내는 시너지
화제성으로 1000만 관객 향해 돌진
‘멜로 장인’ 정해인의 첫 ‘로코’ 도전작인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Gen Z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조사에서도 1위를 휩쓸고 있습니다. 여기에 9년 만에 돌아온 영화 <베테랑2>에서는 관종기 있는 섬뜩한 빌런으로 등장해 ‘엄친아’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으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데요. 베테랑2는 개봉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1300만을 기록한 전편에 이어 천만을 향해 계속해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전 세계 개봉을 통해 글로벌 비평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입니다.
반듯함 VS 광기, 배우의 퍼스널컬러 찾아주기
순정만화에서나 볼법한 완벽한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하는 엄친아의 정석 ‘승효’. 대한민국 건축계가 주목하는 능력캐지만 완벽한 그를 툴툴, 뚝딱, 질투 모드로 만드는 사람이 있죠. 바로 한동네서 같이 자란 엄마친구딸 ‘석류’인데요. 석류를 향한 승효의 마음이 폭발하던 순간마다 도파민이 터지며 시청률도 따라서 수직 상승했다죠?
‘엄친아’에서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Gen Z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베테랑2에서는 동공을 갈아끼운 완벽한 눈빛과 액션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정해인. 그가 연기한 순경 박선우는 전편에서 1차원적인 절대악으로 등장한 빌런과 달리 선과 악을 오가는 복잡 미묘한 비질란테형 빌런으로 낯설지만 강렬하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이중생활 : 낮에는 최승효, 밤에는 박선우
올 초 열린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받고 하반기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베테랑2, 훈훈하고 달달한 힐링 로코 엄마친구아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정해인. 두 작품 모두 정해인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엄친아와 ‘싸움 잘하는 빌런’으로 의외성을 극대화한 양극의 캐릭터가 동시 폭발하는 양상입니다. “해인아, 2024년 가을은 너였어!”
<베테랑2>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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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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