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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 발표

2025.01.20

-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맞아 No.1 임팩트 창출과 K-콘텐츠 패러다임 전환 이끈 CJ ENM 작품들 조명

- CJ ENM “비저너리 선정작은 30년간 쌓아온 K-컬처의 문화적 유산이자 독창성의 결정체”

- 1/20일부터 티빙 스페셜관, tvN·OCN·Mnet 특별 편성..‘설 연휴는 인생작과 함께’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대표 윤상현)이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을 발표하며 대중문화산업을 선도해 온 지난 30년은 물론 앞으로도 K-컬처를 선도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어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CJ ENM은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의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하며 업계에서 No.1 임팩트를 창출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던 ‘비저너리 선정작’을 조명한다. 

 

먼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이름을 올렸다. 분단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남북관계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에 기여, 한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해 K-컬처의 글로벌화를 선도한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철학적 깊이로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그려낸 <설국열차>는 대한민국이 주도한 최초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한국영화의 글로벌 진출 첨병 역할을 했다. <기생충>은 오스카와 칸을 넘어 전 세계인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상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드라마 선정작으로는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통해 예능형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응답하라 시리즈>, 케이블 채널 드라마의 고정관념을 깬 한국형 로맨스 판타지 대표작 <도깨비>, 세대를 연결해 시청자와 평론가 모두에게 인생작으로 자리잡은 명작 <디어 마이 프렌즈>. <나의 아저씨>,  글로벌 누적 시청 6억 시간을 돌파하며 전 세계에 독보적인 K-스토리텔링 역량을 보여준 <눈물의 여왕> 등이 뽑혔다. 

 

예능에서는 국내 최초 시니어 여행 리얼리티 장르를 개척한 <꽃보다 할배>, 웹 예능에서 시작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신서유기>, 인물에 대한 깊은 통찰로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로 자리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름을 올렸다. 

 

K-POP의 문화적 영향력을 글로벌에 전파하는 대체불가한 ONLYONE 어워즈&쇼 <MAMA AWARDS>, 전에 없던 새로운 포맷으로 업계의 새로운 신드롬을 창출한 음악 예능 <쇼미더머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 국내 최초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돼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쓴 뮤지컬 <킹키부츠> 등도 포함됐다.   

 

CJ ENM은 1월 20일부터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를 웃고 울린 인생작들과 함께 다가오는 설 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티빙 내 비저너리 선정작을 모은 스페셜관을 오픈하고, tvN·OCN·Mnet 등 TV채널에는 비저너리 선정작을 특별 편성한다. 또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은 CJ ENM뿐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산업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K-컬처의 문화적 유산과 독창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결정체”라며 “K-콘텐츠 비저너리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매력적인 IP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저너리 선정작 발표로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의 포문을 연 CJ ENM은 2025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콘텐츠 투자 및 글로벌 IP확대, 새로운 장르 개척 등을 주요 전략으로 새로운 챕터를 써내려간다는 방침이다. (끝)